
몸과 마음으로 말해요, ‘두근두근 감정 맞히기’
아이와 대화하다 보면 아이의 속마음이 궁금할 때가 많죠.
하지만 말로 표현하는 것이 서툰 아이들에게는 질문보다 ‘놀이’가 더 좋은 대화 수단이 됩니다.
거실에서 조용히 마주 앉아 서로의 표정 속에 담긴 마음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준비물
- 준비물 없음: 오직 서로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놀이 방법

1. 눈 맞춤
보호자와 아이가 편안한 자세로 마주 보고 앉습니다.

2. 표정 퀴즈
보호자가 먼저 기쁨, 슬픔, 놀람 등의 감정을 표정과 몸짓으로 보여줍니다.

3. 마음 맞히기
아이가 어떤 감정인지 맞혀보게 하고,
정답을 맞히면 크게 공감해 줍니다.

4. 역할 교대
아이가 직접 고수가 되어 감정을 표현하고,
보호자가 정답을 맞히며 아이의 표현을 격려해 주세요.
놀이 꿀팁
- 쉬운 단계부터: 처음에는 ‘기쁨’이나 ‘슬픔’처럼 직관적인 감정으로 시작해 점차 ‘부끄러움’이나 ‘궁금함’ 등으로 넓혀가세요.
- 긍정적인 마무리: 놀이 중 슬프거나 무서운 표정을 지었더라도, 마지막에는 항상 서로를 보며 환하게 웃는 얼굴로 끝마쳐야 정서적 안정감을 줍니다.
- 자유로운 표현: 아이가 표현하는 방식에 “그건 틀렸어”라고 지적하기보다 “그렇게 느꼈구나”라고 인정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놀이의 장점
- 공감 및 감정 인식: 상대방의 표정을 유심히 살피며 감정을 구분하고 이해하는 힘이 자랍니다.
- 표현력 향상: 말뿐만 아니라 몸짓과 얼굴 근육을 사용해 자신의 상태를 전달하는 법을 배웁니다.
- 정서적 교감: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부모님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